🏔나의 목표 되새기기
요즘 로버트C.마틴의 <클린코드>에 추천사에서 이런문구가 있었다.
"소프트 웨어는 80%이상이 유지보수다"
이 문구를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간과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능구현에만 집중하고 코드를 알아보기 쉽게 짜는 일에 소홀하다면 난 결국 20%만 신경 쓴 개발자가 되는 것이다.
80%가 구멍난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그 구멍때문에 두고두고 나는 물론 다른 사람들도 고생하게 될것이다.
그런 개발자는 아무리 대단한걸 만들었어도 결국 책임감없다고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열심히 만들고 그런 소리 듣기는 싫지 않은가…
그래서 이렇게 얻은 깨달음을 되새기며 개발자로서의 목표의 하나를 추가하게 되었다.
"회사,또는 다른 개발자가 믿고 코드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개발자가 되자"
👍🏻KEEP
어려워도 포기하고 넘어가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본 일
섹션2에서 큰거 두방이 있었는데, 바로 비동기와 Express이다.
이해와 정리가 안되는 것들이 많아서 주말까지 외부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이해하고 블로깅하며 애썼는데,
그러고 와서 다시 문제들을 보면 아주 쉽게 풀렸다.
어찌되었건 처음보다는 훨씬 이해가 되었다는 뜻이었을 테니까 아주 뿌듯했다.
스터디에 들어가서 다른 분들의 코딩문제 풀이를 접하고 있는 일
뭔가 이전까지는 문제만 풀면 그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최근에 스터디에 들어가면서
다른 분들이 이렇게 저렇게도 풀어보는 모습을보면서 많이 배운다.
비록 수업 따라가기 바빠서 실제로 내가 해보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항상 내가 이걸 설명할 수 있을까? 이게 최선일까? 생각해보는 좋은 자세를 가지게 된 것 같다.
하기 싫어도 꼭 advanced까지 진행해본 일
섹션2에 이해 안가고 어려운 부분이 많아지면서, 베어미니멈 풀고 허덕거릴 때도 많아졌다.
그럴땐 베어미니멈까지 풀고 좀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곤 하는데,
그래도 advanced를 내 손으로 풀어보고 풀이를 보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고민해봤다.
그 와중에 만나는 여러 오류들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PROBLEM
자꾸 늦잠자는 것
요즘 밤 늦게 운동을 하거나 추가공부를 시작해서 새벽에 끝내고 자꾸 아침에 꾸역꾸역 일어나는 일이 많아졌다.
9시 다되서 간신히 일어나서 코딩문제를 대충 풀거나하고 다시 잠을 청하고 나중에 다시 보거나하는,,,
이러면 안되는데 참...
그러고보니 요즘 자꾸 꿈에서까지 코딩도 한다. 자는게 자는게 아닌 느낌…

집중력 저하
스프린트나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마음이 내킬때까지 집중력이 돌아오지 않을 때가 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니까 지겹고 몸이 근질근질하게 느껴진다.
남에게 문제풀이 설명을 잘 못하는 일
스터디를 하면서 코딩 문제를 풀고 다른 분들한테 설명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느끼는건데 손가는대로 어쩌다 풀게되서 설명할 정도로 빠삭하지 않은 상태일 때가 많다.
다른 분들이 설명하시는 걸 보고 감탄하고 항상 방성만 하고 있다.
👊🏻TRY
취침시간 규칙적으로 앞당기기
이미 몇번의 경험으로 나에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는것보다
그냥 공부하고 좀 늦게 자는게 현실적이란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도 현실적으로 다음날 늦어도 8시반에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론 잠들어야겠다. 1시~1:30엔 꼭 잠들기!
집중 안될땐 빠르게 환기시키기
집중이 안될때 집중해야지 하면 집중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치만 그게 아니니까
집중도가 떨어질 때는 커피를 마시면서 읽고있는 [클린코드] 몇장읽고 오거나,
페어프로그래밍 중이면 잠시 쉬는시간 갖자고 권하고 환기하고 와야겠다.
코딩 문제 풀때 의사코드 쓰고 한번씩 설명해보기
의사코드를 아예 안쓰고 있던건 아니지만 대충쓰다가 안되면 오류고치고 하면서
뒷전으로 매번 밀려난다.
오류가 나면 의사코드로 먼저 이렇게 고치자 써가면서 문제 풀때 끝까지 의사코드를 작성하면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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